인사팀 직원이 말하는 일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 3가지

오늘은 인사팀 직원이 말하는 일 잘하는 사람들의 특징 3가지에 대해서 말해보려고 합니다! 저도 일하면서 이러한 사람을 만나봤는데요! 이러한 사람은 조직에서도 별로 없어서 귀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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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일잘하는 사람의 특징이 조직의 규모, 특성, 문화 등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다양한 특성에도 불구하고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3가지만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해당하는 사항이 있는지 한번 읽어주세요~!

 

1. 일에 대한 선호를 드러내지 않는다

일을 하다보면 자신의 일에 대한 선호를 분명히 드러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는 브랜딩을 하고 싶다', '기획을 하고 싶다', '단순 작업은 싫다', '창의적인 일을 하고 싶다' 등으로 말입니다.

 

하지만 일을 잘하는 사람들은 일에 대한 선호를 드러내지 않는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회사의 한 팀이 갑자기 엄청 바쁜 상황이 생겼다고 합시다.

이때, 여러 사람들에게 자신의 업무가 아닌 일들이 생기면 싫은 티를 팍팍 내는 사람이 있는 반면,

 

일을 잘하는 사람들은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해야 할 일을 서둘러 처리하기 시작하고, 스테인플러를 찍는 등 단순 작업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일을 하는 데 있어서 판단하는 기준이 '내가 하고 싶은 일' 이 아니라 '고객이 필요로 하는 일', '조직이 필요로 하는 일'을 중심으로 일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내가 필요로 하는 일을 찾아서 하며 성장하지만 일을 잘하는 사람들은 고객이나 회사가 필요로 하는 것들을 해결해 나가며 성장합니다.

 

 

2. 조직에 대한 이해가 높다

일을 하다 보면 자신의 업무나 자신 팀의 일만 알고 있는 팀장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일을 잘하는 사람들은 조직의 산업 구조나, 비즈니스 전략, 손익구조 등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조직에 대한 이해도가 높기 때문에 다른 부서에 대한 이해도 높고, 여러 부서에서 잘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갑니다.

 

결국 타인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협업을 잘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비지니스 전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사람은 '다른 부서 때문에 힘들다'라고 하며 아쉬운 점을 말할 때 불평, 불만을 느러놓기 일쑤입니다.

 

하지만 일을 잘하는 사람은 다 같이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 제안을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3. 일을 처리할 때 어느 정도 퀄리티로 해야 하는지 잘 판단한다

 

이 특징은 위에서 말한 2가지 특징이 있는 사람에게 주로 드러나는 특징입니다.

모든 자원과 시간이 충분하여 일을 처리하는 데 지장이 없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일을 잘하는 사람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 안에 어느 정도의 결과물로 만들어 낼지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상사가 오전에 '기획안을 오후에 보고 싶어'라고 말하면 일을 잘하는 사람들은 제한된 시간 안에 일을 처리하기 위해 상사의 의도를 계속해서 물어봅니다. '오늘은 핵심만 기획안을 만들면 될까요?, '몇 가지 정도의 레퍼런스를 준비할까요?' 등의 질문 말입니다.

 

결국 고객 중심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일을 잘하는 사람들은 이들의 요구를 파악하기 위해서 계속된 질문을 통해 일의 퀄리티를 결정하고, 일을 처리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마무리

오늘은 인사팀 직원이 말하는 일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 3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일을 잘하는 사람들은 일에 대한 선호도를 드러내지 않으며 여러 분야의 일을 접하고, 조직 전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나갑니다. 또한 고객 중심의 사고를 통해 일의 퀄리티를 결정해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결국 개인에 대한 이기심을 줄이고, 조직 전체의 가치를 키우기 위한 방향을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을 할 때, 너무 자신의 이기심을 앞세우는 모습을 보이면 안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