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미생 명대사 BEST4, 사회생활 하는 분들은 공감 100%하는 내용
오늘은 드라마 미생에 나오는 명대사 4개를 알아보며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저의 생각을 몇 자 적어보겠습니다. 사회생활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모두 공감하실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명대사 1: 장그래의 노력
과장: 너 억세게 운 좋은 놈인 거 알아? 내가 있었으면 너 안 받았어 인마. 오바마 줄 타고 내려와도 안 받았다.
당장 바이럴 맞짱 떠서 계약서 사인받아 올 놈이 필요하거든? 키워 잡아먹을 놈 필요 없어 우리 팀에
장그래: 죄송합니다.
과장: 들어가는 이길로 너 도로 가져가라고 할 수 있다. 너 나 홀려봐. 홀려서 널 팔아보라고 너의 뭘 팔 수가 있어?
장그래(속마음): 나의 무엇. 내게 남은 단 하나의 무엇.
과장: 없어?
장그래(속마음):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무엇.
과장: 없지?
장그래: 노력이요.
과장: 접자 그래.
장그래: 전 지금까지 제 노력을 쓰지 않았으니까 제 노력은 새 빠진 신상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무조건 열심히 하겠습니다.
<나의 시선>
과장의 '너의 뭘 팔 수 있어?'라는 질문에 장그래는 단 하나 남은 것이 '노력'이라고 답한다. 자신의 스펙이 없고, 그동안 해온 것이 없다는 것을 잘 아는 장그래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노력이라는 것 밖에 없다는 것을 인지한 것이다.
그렇지만 '노력' 하겠다는 사람의 생각과 가치는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사회에는 생각보다 노력하고 치열하게 사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장그래의 이러한 태도는 스팩이 없는 그에게 스펙을 쌓아줄 것이고, 잘 모르는 일을 능숙하게 만들어줄 큰 도구라고 생각한다.
명대사 2: 언제나 그렇듯, 세상은 나보다 빠르다
(장그래의 독백)
언제나 그랬다.
매일 새벽같이 일어나 기원에 가는 길에도,
야간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도,
아무리 빨리 이 새벽을 맞아도,
어김없이 길에는 사람들이 있었다.
남들이 아직 꿈속을 헤맬 거라 생각했지만 언제나 그렇듯 세상은 나보다 빠르다.
<나의 시선>
'세상은 나를 기다려주지 않는다'라는 생각은 항상 하고 있었다. 20대 때는 늦잠을 자서 오후에 일어나기도 하고, 학교를 거가나 일정이 없는 는 날에는 항상 오전 10시 이후에 일어났다.
하지만 이제는 새벽 5시에 일어난다. 지금은 시간의 중요성을 알았고, 내가 가만히 있으면 시대가 나를 지나쳐 훌쩍 지나가버릴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 어떻게든 따라가 보려고 발버둥 쳐 보려고 하고, 그렇기 때문에 나의 시간이 정말 소중하다.
명대사 3: 회사가 전쟁터라고? 밖은 지옥이다
(퇴사한 사람의 독백)
그때 버텼어야 했나. 좀 더 정치적으로 살았어야 했나.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실제 하는 그 줄이라는 걸 잡아보는 시늉이라도 했어야 했나.
잠을 못 자겠다 후회가 밀려와서.
그래도 그때는 상사명으로 큰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그게 다 뭐라고.
와이프 다 희생시키고, 애들 자라는 거 보지도 못하고.
회사가 전쟁터라고?
밀어낼 때까지 그만두지 마라 밖은 지옥이다.
<나의 시선>
유튜브에 보면 퇴직을 하고 프리랜서로 성공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종종 볼 수 있다.
내가 관심이 있어서 알고리즘에 그런 영상들이 뜨는 것도 같다.
퇴사를 생각해보면 설레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나의 능력이 없는 상태에서의 퇴사는 위의 말처럼 세상이 지옥이라고 생각이 들게 만들 것 같다.
퇴사를 위해서는 일을 하지 않아도 현재만큼 돈을 벌 수 있어야 하고, 현재보다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야 할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50살 전에는 퇴사하고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고 싶다.
명대사 4: 우리는 모두 미생이다
과장: 뭐 난 솔직히 너 돌아온 거 반갑지 않아. 너도 알다시피 우린 일당백이 필요하다.
장그래: 알고 있습니다.
과장: 안영이가 왔어야 하는데 아~
이왕 들어왔으니까 어떻게든 버텨봐라
여긴 버티는 게 이기는 데야. 버틴다는 건 어떻게든 완생으로 나아가는 거니까
장그래: 완생이요?
과장: 넌 잘 모르겠지만 바둑에 이런 말이 있어. 미생, 완생
우린 아직 다 미생이야.
<나의 시선>
'버티는게 이기는 것'이라는 말에 어느 정도 공감한다. 자신에게 버거운 일을 하고 있거나, 일에 있어서 나의 능력에 의심이 드는 상황,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이라면 '버티면 된다', '이 또한 지나간다'라는 생각을 하며 위안을 삼는다.
그렇게 버티다보면 지나가고 나는 성장한다. 위에서 말하는 완생으로 나아가는 길을 걷고 있는 듯하다. 완생이 되는 길은 모르지만 나의 방식대로 나아가다 보면 완생이 다가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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