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추월차선 책에서 말하는 추월차선식 부에 대한 우화 소개

오늘은 부의 추월차선 책에서 말하는 추월차선식 부에 대한 우화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추월차선은 부자가 되기 위한 가장 빠른 차선을 의미하는데 우화를 보면 느끼는 바가 있으실 겁니다!

 

썸네일

 

추월차선식 부에 대한 우화

이집트 파라오가 젊은 조카인 추마와 아주르를 불러서 피라미드를 각각 1개씩 짓는 임무를 맡겼다고 합니다.

추마와 아주르는 파라오의 집무실을 나와 피라미드의 건축 작업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1) 아주르의 피라미드 작업

아주르는 바로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크고 무거운 돌들을 끌어와서 사각 대형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몇 달이 지나자 아주르의 피라미드는 토대를 마련하게 됩니다. 많은 마을 사람들이 아주르를 찾아와 아주르를 칭찬합니다.

 

돌이 무거워서 옮기기는 힘들었지만 1년이 지나자 완벽한 사각 대형을 완성하게 됩니다. 또 1년이 지나자 아주르는 피라미드의 기초를 쌓은 후 다음 층을 쌓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한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돌이 너무 무거워서 피라미드의 두 번째 층에 끌어올리기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신체적 문제를 발견한 아주르는 더 큰 힘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주르는 이집트에서 가장 힘이 센 베누를 찾아가 강한 근육을 키우게 됩니다. 힘이 세진 아주르는 피라미드를 더 높은 층으로 옮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1년이 또 지나자 아주르의 피라미드 건축 속도는 매우 느려져서 진척될 기미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아주르는 다시 베누를 찾아가 체력 단련을 하며 힘을 키우는 데 돈과 시간을 사용합니다.

 

결국 아주르는 기존의 방식을 벗어나지 못하고 계속해서 작업에 매달립니다. 하지만 감당할 수 없는 과정까지 이르게 되고, 피라미드는 완성하지 못하고 12층의 피라미드를 쌓다가 심장마비로 죽게 됩니다.

 

(2) 추마의 피라미드 작업

추마의 피라미드가 서야 할 공간은 아주르의 피라미드의 틀이 잡힌 1년 동안 공터로 남아있습니다.

아주르가 찾아와서 뭐 하냐고 물었지만 추마는 "피라미드를 만드는 중이야, 날 그냥 나둬"라고 이야기합니다.

 

아주르는 코웃음을 치고 돌아갔지만 추마는 꿈쩍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3년이 지나고, 아주르의 건축속도가 매우 느려졌을 때, 추마가 피라미드를 만드는 작업을 시작합니다.

 

추마는 지지대, 바퀴, 지렛대, 밧줄 등이 복잡하게 얽힌 거대한 기계를 사용하여 피라미드를 짓기 시작합니다. 추마의 기계는 아주르가 1년 동안 만든 피라미드의 기초를 1주일 만에 완성시킵니다.

 

이렇게 40일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추마의 기계는 아주르가 3년 동안 해놓은 작업을 따라잡습니다. 그렇게 총 8년이 지나 추마는 피라미드를 완성하게 됩니다.

 

시스템을 만드는 데 3년, 시스템을 사용하여 효과를 거두는 데 5년이 걸려 총 8년이 걸려 피라미드를 완성하고, 파라오는 추마에게 왕자의 지위와 엄청난 재물을 내리게 됩니다.

 

 

우화를 통해 느낀 점 

우화에서 보면 우리가 부를 향해 가는 두 가지 방법을 볼 수 있습니다.

 

돌을 직접 들어 올리는 것은 월급을 받으며 돈을 모으는 서행차선을 탄 근로자, 시스템을 구축하여 대신 돈을 들어 올리게 한다면 돈을 벌어다 주는 시스템을 만들어주는 추월차선을 탄 생산자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결국 우리는 대부분 서행차선 위에 있지만, 우리가 일하지 않아도 돈을 벌어다 줄 시스템을 만드는 데 힘을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신의 능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고,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마무리

오늘은 우화를 통해 서행차선과 추월차선을 비교하여 보여주었습니다. 서행차선을 통해 부를 향해 갈 수는 없고, 결국 추월차선을 타야 부를 빠르게 이를 수 있습니다.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는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