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용의자, 누명을 쓰고 도망다니는 공유와 화려한 액션
이 포스팅은 공유 주연의 영화 용의자의 초중반 줄거리와 후기를 포함한 리뷰 글입니다. (스포일러 x) 누명을 쓰고 도망을 다니는 공유, 화려한 액션신을 선보이는 이 영화의 끝은 어떻게 이어질까요? 끝까지 읽어주세요~!
개요: 액션, 한국
감독: 원신연
출연: 공유(지동철 역), 박희순(민세훈 역), 조성하(김석호 역), 유다인(최경희 역), 김성균(리광조 역), 조재윤
상영시간: 137분
개봉일: 2013. 12. 24.
평점: 8.27점
관객수: 413만 명
등급: 15세 관람가
누명을 쓴 공유
남한으로 망명해 성실하게 일하다가 일을 그만두겠다는 동철에게 사장님이 회유에 나섭니다. 그날 밤 동철은 회장님을 집으로 모셔드리고 돌아가려는데 집의 인터폰과 cctv가 꺼져있는 것을 보고 수상함을 느낍니다.
회장님의 집으로 들어가보니 회장님을 살해한 범인이 있습니다. 그와의 몸싸움 끝에 제압하는 데 성공하지만, 회장님은 동철에게 한 물건을 전해주며 "꼭 묻어달라"라는 말을 남긴 채 생을 마감합니다.
그런데 바로 경찰이 들이닥치게 되고, 동철의 손에 있는 물건을 달라고 합니다. 이상함을 느낀 동철이 반항하려 하자 몸싸움이 벌어집니다. 그들이 가진 총의 첫발이 공포탄이 아닌 것으로 보아 경찰이 아닌 듯싶습니다.
그렇게 동철은 총을 피해 도주하는 데 성공합니다.
살인 용의자가 된 동철을 잡기 위해 합동수사본부가 꾸려지는데 대장은 세훈입니다. 사실 동철은 룡강부대에서 힘든 훈련을 수료하고 남한으로 넘어와서 활동을 하는 중입니다.
동철은 자신과 같은 처지로 활동을 하고 있는 리강 조를 찾아가 총을 겨누지만 동철을 저격하는 사람들이 많아 리강조를 처리하는 데는 실패합니다. 그렇지만 동철은 리강 조의 스마트폰을 얻어서 자신을 암살하려고 했던 사람을 죽이는 데 성공합니다.
계속 회장님 살해 용의자로 살아갈 듯한 상황에 동철의 무죄를 주장하는 여성 한 명이 나타납니다. 전직 기자였던 사람이었는데 동철은 이 여성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그렇게 둘은 차를 타고 도주를 하여 추격자를 따돌리는 것에 성공합니다.
동철은 계속 누명을 쓰고 도망 다니는 신세를 벗어나지 못할까요?
영화를 시청하시면 다음을 알 수 있습니다~!ㅎ
후기
영화 용의자는 배우 공유 씨가 출연한 영화로 극 중에서 박진감 넘치는 액션신을 선보입니다. 우리나라 영화지만 짜임새 있고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영화에 나오는 액션씬은 불호가 없을 만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공유 배우가 액션신을 찍으며 많이 힘들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최고의 장면들을 선사합니다.
또한 영화는 400만 관객을 넘게 동원한 영화이고 평점도 8점이 넘는 영화로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영화입니다. 2013년 영화로 시간이 조금 지난 영화이지만 시청자 여러분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용의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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