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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영화 커뮤터, 열차 테러와 그 안에서 누군가를 찾아야 하는 리암 니슨

일속 발행일 : 2022-05-24

이 포스팅은 리암 니슨 주연의 영화 커뮤터의 줄거리, 결말, 후기를 포함한 리뷰 글입니다. 열차 안에서 누군가를 찾아야 하며 테러를 막아야 하는 리암 니슨! 과연 이 모든 것을 해낼 수 있을까요? 그리고 영화에서 드러나는 반전은 무엇일까요? 끝까지 읽어주세요~!

영화 커뮤터 포스터
영화 커뮤터 포스터

개요: 액션, 미국

감독: 자움 콜렛 세라

출연: 리암 니슨(마이클 맥콜리 역), 베라 파미가(조안나 역)

상영시간: 104분

개봉일: 2018. 1. 24.

평점: 8.78점

관객수: 28만 명

등급: 15세 관람가

 

열차 안에서 사람 찾기 그리고 반전

주인공 마이클은 전직 경찰이었지만 가족을 위해 은퇴를 하고 보험 판매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대학생이 되는 아들의 대학 등록금과 집의 대출금 문제로 돈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평소와 마찬가지로 열차를 타고 출근을 했는데 회사에서 해고 통보를 받습니다.

출근하는 마이클
출근하는 마이클

심란한 마음을 가지고 퇴근 열차를 타러 역으로 왔는데 경찰 후배 머피를 만나게 되고, 해고된 사실과 아들의 등록금 걱정을 하소연합니다. 그리고 동기였던 호손과 마주치는데 경찰서장이 되었다는 말을 듣고 만감이 교차합니다.

 

좋지 않은 마음으로 퇴근 열차에 오르려는 마이클은 휴대폰마저 소매치기당하게 됩니다. 그렇게 빈자리에 앉아 독서를 하려고 하는데 조안나라는 여자가 자신이 심리학자라고 소개하며 마이클에게 말을 겁니다. 그리고 프린이라는 사람을 찾아주면 화장실 칸에 있는 2만 5천 달러를 포함하여 10만 달러를 보상으로 준다고 이야기합니다.

마이클에게 제안하는 조안나
마이클에게 제안하는 조안나

화장실에 간 마이클은 2만 5천 달러를 발견하게 되고, 프린을 찾아 나머지 7만 5천 달러를 더 받기 전까지는 절대 내릴 수 없다는 조건 때문에 프린을 찾아 나섭니다. 그리고 다음 역에서 한 남자가 아내인 안나의 반지를 건네줍니다. 마이클은 가족을 두고 협박까지 하는 상황이 뭔가 잘못된 것임을 느낍니다.

 

마이클은 기차에 같이 타고 있던 평소 친분이 있는 월트의 신문을 빌려 자신이 처한 상황을 적어주고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합니다. 그렇게 월트가 열차에서 내리지만 그는 차에 치여 죽습니다.

차에 치여 죽는 윌트
차에 치여 죽는 윌트

조안나는 프린을 찾아 가방에 GPS를 달 것을 요구하는데 마이클은 할 수 없이 프린을 찾아 나섭니다. 콜드 스프링 역에 도착하기 전에 찾아야 했는데, 증권 중개인, 핑크머리 소녀와 만나 보았지만 둘 다 프린이 아니었습니다. 

 

마이클은 아까 안나의 반지를 전해받은 역에서 탄 남자에게 말을 거는데 그 남자가 격하게 반응하는 것을 보고 프린이라고 확신하고 그에게 GPS를 달아놓습니다. 그런데 그는 시간이 지나 시체로 발견되고, FBI임이 밝혀집니다.

 

후배 머피는 얼마 전 도시 계획부 직원 자살사건이 타살이라는 목격자가 나왔고, 그 자가 프린이라는 것을 말해줍니다. 조사를 이어나가던 마이클은 옆칸으로 옮긴 기타를 맨 남성을 보고 수상하여 쫓아갑니다. 그런데 그도 조안나에게 지령을 받아 마이클과 비슷한 상황에 처한 사람이었습니다.

기타를 맨 남성과 사투
기타를 맨 남성과 사투

둘은 몸싸움이 벌어지고 그 결과 기타를 맨 남성은 열차 밖으로 떨어집니다. 계속 조사를 이어나가던 마이클은 프린을 찾아냅니다. 하지만 열차의 브레이크 레버가 작동하지 않고 회전 구간에 다가갑니다. 현재 속도로 가다가는 탈선하여 모두가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 마이클이 뒷 열차를 떼어내는 데 성공합니다.

열차 뒷칸을 떼어놓는 마이클
열차 뒷칸을 떼어놓는 마이클

열차는 탈선을 하지만 승객 모두가 무사합니다. 프린이라는 가명으로 열차를 탄 소피아는 사촌 엘리케를 만나러 갔다가 누군가 그녀를 35층에서 밀어 죽이는 것을 봤다고 했습니다.

 

엔리케를 죽인 사람이 경찰이었고, 가르시아 요원은 6시 25분까지 증거를 가지고 콜드스프링역에 도착하면 보호해준다고 이야기했던 것입니다.

탈선하는 기차탈선하는 기차
탈선하는 기차

호손 사장은 마이클이 인질극을 벌이고 있다고 생각하고 평소 친분이 있는 머피를 들여보냅니다. 그런데 엔리케를 죽인 사람이 머피였고, 승객 모두 스스로 프린이라고 이야기하자 모두를 죽이려 합니다. 그렇게 마이클은 머피와의 마지막 싸움을 벌이고, 밖에서 저격하는 총에 머피가 죽고 맙니다.

범인 머피범인 머피
범인 머피

그리고 경찰이 조안나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마이클은 열차에서 조안나를 찾게 됩니다. 그리고 당장 그녀를 잡아들일 수 있는 경찰 배지를 보여주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다시 만난 조안나와 마이클
다시 만난 조안나와 마이클

후기

영화 커뮤터는 유명 배우 리암 니슨 주연의 액션 영화로 빠른 전개로 인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고 긴장하며 영화를 보게 만듭니다. 역시 리암 니슨의 액션은 믿고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ㅎㅎ

 

영화의 평점도 8.78로 매우 높은 것으로 보아 많은 사람들이 재미있게 본 것 같습니다! 영화의 시나리오 또한 머피가 마이클의 해고와 열차에 탑승하게 하여 일에 끌어들인 것 모두 의도한 것이라는 반전을 포함하고 있어 재미가 더해졌던 것 같습니다.

 

아쉬웠던 부분은 영화에 나오는 리암 니슨의 나이가 환갑이라는 부분입니다ㅠㅠ 젊은 리암 니슨으로 끝까지 남아주었으면 했는데 조금 나이가 든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ㅠ 그래도 리암 니슨은 리암 니슨입니다ㅎ

 

액션 영화가 보고 싶다면 이 영화 추천합니다!

 

영화 커뮤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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