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살기 위해 40대부터 반드시 지켜야 할 5가지 습관

오늘은 오래 살기 위해서 40대부터 반드시 지켜야 할 5가지 습관에 대해서 말씀드려보려고 합니다. 40대부터라고 말은 했지만 30대나 20대부터 지킨다면 더 좋을 그러한 습관들이니 한 번씩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썸네일

 

40대부터 일어나는 몸의 변화

많은 사람들이 40대가 되면 체력이 꺽인다고 표현합니다.

지금 30대이신 분들은 20대 중반쯤 체력이 한번 꺾이는 현상을 경험하셨을 것 같습니다. 20대 초반에는 밤새 놀아도 괜찮았던 체력이 20대 중반이 되면 밤새서 노는 것이 어려워지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와 유사하게 40대가 되면 체력이 예전같지 않음을 한번 더 느끼게 됩니다. 40대가 되면 피부 탄력 저하, 청력의 감소, 골다공증, 근육이 빠지는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렇게 때문에 사람들은 40대가 되면 나의 나이가 꺽였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40대이신 분들은 본인의 오늘이 내 삶에 가장 젊은 날입니다. 앞으로 건강을 어떻게 관리해 나가느냐에 따라 50대, 60대가 지나가며 크게 달라지게 됩니다.

 

이제 5가지 습관에 대해서 말해보겠습니다.

 

1. 올바른 식습관 만들기

40대가 되면 단백질이 몸에서 저절로 빠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30대와는 달리 근육을 유지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따라서 근육을 지키기 위해서는 고단백질 위주의 식단이 필수입니다.

 

좋은 고단백질 음식으로 식물성 음식과 동물성 음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식물성 음식은 콩, 시금치, 버섯 등이 있고, 동물성 음식은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등이 있습니다.

 

식사를 하실 때, 식물성 음식과 동물성 음식의 먹는 양을 2대 1 정도로 하셔서 식사하시면 좋습니다.

또한 한번에 많이 먹는 것이 아니라 매 끼니에 나눠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에 많이 먹게 되면 일정 부분의 단백질이 빠져나가게 되기 때문입니다.

 

2. 뱃살 관리하기

주변에 있는 40대 분들을 돌아보면 뱃살이 어떠신가요?

대부분 뱃살이 어느정도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결혼을 하게 된다면 결혼 후에도 이전의 몸매를 유지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뱃살은 많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관리를 필수적으로 해주어야 합니다.

뱃살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위에서 말한 식단과 함께 운동이 필수입니다.

 

20~30분을 뛰는 유산소 운동과 함께 스쾃, 레그프레스,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와 같은 고강도 근력운동을 병행해 주셔야 합니다. 관절이 조금 약하신 분들은 수용, 경보 등과 같은 운동을 통해 뱃살을 관리해 주셔야 합니다.

 

40대 이후에 등산을 즐겨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등산은 2~3시간 이상을 걸어야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몸이 준비되지 않으신 분은 피로골절이나 관절염으로 힘들어하실 수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등산을 하지 마시고, 기본운동을 통해 몸을 어느정도 준비해 두신 분들만 등산을 하시기를 추천합니다.

 

3. 숙면하기

40대 이후가 되면 잠을 이어서 자지 못하고, 새벽에 많이 깨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 이유는 나이가 들면 멜라토닌의 분비가 감소되어서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불면증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도 대부분 50대 이상의 분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숙면하는 습관을 잘 만들어 놓아야 더 나이가 들어서 수면으로 고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숙면을 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주기로 잠을 자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들어 취침시간을 밤 11시로 두고, 기상시간을 아침 6시로 두는 것과 같이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만약 야간 근무를 하는 분들이라면 아침에 잠을 잘 때, 암막커튼을 사용하여 집을 어둡게 한 뒤에 잠에 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카페인은 숙면을 방해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카페인을 섭취하고 몸에서 분해되기까지 6시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니, 잠을 밤 11시에 주무실 것이라면 오후 5시 이후에는 커피를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 스트레스 덜받기

40대가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직장 생활을 하고, 가정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생활을 하면서 40대는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경험을 합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의 몸에 좋지 않으므로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합니다.

즉,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을 하려고 노력하고, 자신만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오면 맛있는 음식을 섭취한다거나, 잠을 자는 것, 산책하기, 운동하기 등의 행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만들어야 합니다.

 

5. 정기적으로 건강검진받기

40대가 되면 내시경을 시작해야 하는 나이입니다. 내시경이 무서우시다면 요즘은 수면으로 진행하는 내시경도 있으니 고통 없이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40대부터는 위암, 대장암 환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난다고 하니, 위 내시경과 대장 내시경은 꼭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위 내시경은 1~2분, 대장내시경은 10분 정도면 할 수 있다고 하니 가벼운 마음으로 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흡연을 하는 분들이라면 폐암을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흉부 CT를 함께 찍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흡연이 아니더라도 주방 일을 많이 하는 사람, 먼지에 많이 노출되는 일을 하는 사람 또한 마찬가지로 폐암을 주의해야 합니다.

 

마무리

오늘은 오래 살기 위해서 40대부터 꼭 지켜야 할 5가지 습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5가지 습관으로는 '올바른 식습관 만들기', '뱃살 관리', '숙면하기', '스트레스 덜 받기', '정기적으로 건강검진받기'가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모두가 알고 있을 수도 있지만 이 글을 통해서 5가지 습관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30대 분들이나 20대 분들도 위의 5가지 습관을 만든다면 앞으로의 건강에 크게 도움이 되므로 실천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