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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강아지가 처음 집에 온 날 처음 해야할 일과 주의사항

일속 발행일 : 2023-03-18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기 강아지를 처음 집으로 데려온 날 해야 하는 일과 주의할 점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강아지를 처음 키우시거나 처음 데려왔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1. 강아지 울타리 만들기

처음 강아지를 데려오면 강아지 울타리를 통해 독립적인 공간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울타리 바닥에는 패드를 깔아주시고, 구석에 밥그릇과 장난감을 놓아주시면 강아지는 스스로 잠자는 곳과 밥 먹는 곳 그리고 배변하는 곳을 분리합니다!

 

이렇게 울타리 안에 강아지를 두고 활동량이 많아지지 않게 조절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강아지가 집을 헤집으면서 움직이면 사람 빈혈 오듯이 강아지도 어지러워 쓰러질 수 있습니다.

 

혹시 아래 사진의 강아지 울타리가 어떤 제품인지 궁금하신 분을 위해 링크 남겨놓을게요! (광고 아닙니다!)

강아지 울타리 제품 링크

강아지 울타리
강아지 울타리

 

 

2. 주의사항

(1) 집에 데려와서 바로 물을 급여하지 마세요

강아지가 목말라 보인다고 물을 한가득 줬다가 구토/설사 이후에는 체내 혈당이 떨어져 저혈당이 올 수 있습니다.

물은 아침, 저녁 식사 급여 시 불린 사료 위에 종이컵 반의 반컵만 주셔도 충분합니다!

 

(2) 최대한 만지지 말기

강아지가 새로운 환경에 낯설어 할 수 있습니다. 처음 집에 와서 적응기간(약 2주) 동안 최대한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기존에 키우던 반려견, 반려묘가 있다면 분리하기

아기 강아지는 아직 항체가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3차 접종 이전까지 무조건 격리하여야 합니다! 접종 전 균이 옮을 수 있습니다.

 

(4) 사회화 시기(3주~12주) 주의

이 시기에 주인과 접촉이 많아지면 분리불안을 초래할 수 있고, 이는 집에 주인이 없을 때 헛짖음이나 낑낑거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접촉을 최소화해주세요!

 

(5) 강아지 밥 급여 형태 변경

강아지 사료는 불린 사료 -> 불린 사료(불리는 시간 줄이기) -> 불린 사료+건사료 -> 건사료 순으로 조절하며 바꾸어 주세요!

또한 아기 강아지 전용 스타터 사료를 주어야 하는데 강아지 밥을 급여하는 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서는 쓸 글이 많아 따로 정리하였으니 아래 링크 글을 참고해 주세요!

 

 

아기 강아시 사료 급여 방법 및 주의사항 글

 

아기 강아지 사료 급여 방법 및 주의사항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기 강아지의 사료는 어떻게 급여하면 되는지와 급여 시 주의사항에 대해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아기 강아지 사료를 어떻게 주어야 할지 고민되시는 분은 아래 글을 참고

www.ilsok.com

 

3. 마무리

반려견을 데려온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지만 무거운 책임감이 뒤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기 강아지가 건강하게 클 수 있게 신경 써 주시고 그 가운데 더 큰 행복을 누리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이 글이 많은 견주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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