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 스노우 걸, 실종된 딸을 찾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넷플릭스에 있는 6부작 시리즈 스노우 걸의
기본정보, 줄거리, 결말, 후기 및 궁금증 등을 정리한 글입니다.
아이 유괴관련 이야기를 몰입할 수 있게 풀어낸 작품으로
어떠한 내용이 펼쳐질지 밑에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혹시 스포일러를 당하기 싫으신 분은 아래 스포일러 구간을 생략하시고 후기로 넘어오시면 됩니다!
1. 기본정보
「오픈일 」
2023. 1. 27.
「등장인물 」
밀레나 스밋, 호세 코로나도, 아이샤 비야그, 로레토 마울레, 라울 프리에토, 세실리아 프러
「시청채널 」
넷플릭스(NETFLIX)
2. 줄거리 (스포 없음)
2010년 1월 5일 실종당일
비가 많이 오는 와중에 퍼레이드 행사가 진행됩니다.
아빠 '알베로'와 아내 '아나'는 딸 '아야마'를 데리고 퍼레이드 구경을 나옵니다.
그런데 알베로가 풍선을 사는 가운데 딸 '아야마'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이 사건은 한 낯선 사람의 손에 이끌려 이동하는 아야마의 CCTV영상이 뉴스에 보도됩니다.
한편 언론사 수르(SUR)에서 일하는 '에드아루드'와 인턴 '미렌'이,
경찰에서는 '벨렌'이 사건을 맡게 됩니다.
미렌은 이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아픈 과거를 갖고 있는 듯한 회상 장면이 나옵니다.
미렌은 어떤 아픔을 갖고 있는 것일까요?
과연 이들은 실종된 딸 아야마를 찾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누가 아야마를 납치한 것일까요?
지금부터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시리즈의 재미나 관람 포인트가 궁금하신 분은 후기로 넘어가 주세요!
「2016년 」
시민들의 기원이 이어지지만 아야마를 찾지 못한 채 6년이라는 시간이 흐릅니다.
아야마의 12살 생일날, 미렌에게 아야마가 방에서 혼자 놀고있는 영상이 담긴 소포가 도착합니다.
미렌은 경찰에게 영상을 전해주고, 이를 본 부모는 아야마가 살아있다는 희망을 품게 됩니다.
왜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미렌에게 봉투가 온 것일까요?
범인은 무엇을 원하고, 왜 이러는 걸까요?
「2019년 」
아야마 실종 9년째, 미렌의 앞으로 아이의 영상이 담긴 소포가 한번 더 도착합니다.
소포에는 "안녕히 계세요"라고 쓰인 채...
미렌과 형사는 3년 전에 왔던 영상과 지금 영상을 비교하면서 단서를 찾기 시작합니다.
어떤 단서가 나올까요?
수사 중 아이 부부의 지인이었던 '데이비드 루케', '풍선장수 후안초',
제보를 통해 알게 된 '제임스 포스터'라는 사람이 용의 선상에 오릅니다!
사실 미렌은 성폭행을 당한 과거의 아픔이 있었는데
용의자 중 제임스 포스터라는 사람이 미렌이 성폭행당했던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용의자들 중에 범인이 있을까요?
제임스 포스터는 미렌의 상처를 어떻게 알고 있는 것일까요?
3. 결말 (스포일러 있음)
결국 루케와 제임스 포스터는 불타는 캠핑카에서 유명을 달리합니다.
누가 루케와 포스터를 이렇게 만들었을까요?
사실 딸 아야마의 엄마인 '아나'가 불임 담당 의사였는데 환자로 있었던
'이리스 몰리나'라는 여자가 범인이었습니다.
이리스는 자신이 불임임을 알고 퍼레이드에서 아야마를 납치해 키우려고 하였고,
남편 산티아고는 못내 범행에 동참하였습니다.
이리스는 아야마의 이름을 '훌리아'로 바꾸고 많은 세뇌를 통해 그녀를 자신의 딸로 만들었습니다.
과연 그녀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아야마는 원래 엄마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칠했던 모든 초록색의 궁금증은 시리즈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ㅎㅎ
4. 후기
실종이라는 키워드는 답답함, 안타까움 등의 감정을 불러일으켜서
자칫하면 선택을 꺼려지게 되는 키워드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 시리즈를 선택하기 전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클릭하고 보니 시리즈가 저를 몰입하게 만들었고,
부모, 기자, 경찰의 각각의 시각에서 내용이 전개되다 보니 지루함이 적었습니다.
또한 시간을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사건을 재구성하여 이야기의 반전을 꽤 하는 모습에서
많은 흥미를 느꼈고, 시리즈에 대한 궁금증이 계속 생겨나서
시리즈를 1화~6화까지 한 호흡에 달렸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종사건의 수사 중 주인공과 얽힌 뜻밖의 일이 연결되면서
더 흥미가 높아졌던 것 같습니다.
이 시리즈를 고민하는 분들에게는 다른 실종 영화나 드라마에서
느꼈던 생각보다 몰입되면서 계속된 궁금증이 유발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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