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5분 정리의 힘, 책에서 말하는 5단계 정리법 배우기

오늘은 '하루 15분 정리의 힘'이라는 책에서 말하는 5단계 정리법에 대해 말해보려고 합니다. 공간 정리를 할 때, 지갑, 책, 책상 등, 어디에나 적용 가능한 정리법이라고 합니다. 이 정리 방법을 익혀 정리가 조금 더 간편해 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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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계]

1단계는 '목적 파악하기' 단계입니다.

이 단계에서 내가 정리할 공간이나 물건이 어떠한 목적으로 사용되고 싶은지를 정하는 것입니다.

 

공간의 목적을 정하지 않는다면 서재가 책을 쌓아두는 창고로 변할 수도 있고, 물건의 목적을 정하지 않는다면 지갑이 불필요한 마일리지나 영수증을 모아두는 수납 도구로 전락해 버릴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먼저 내가 정리할 공간이나 물건의 목적을 정하는 것이 1단계에서 해야 할 일입니다.

 

 

[2 단계]

2단계는 '분류하기' 단계입니다.

이 단계는 공간의 목적에 맞게 물건을 필요한 것 vs 불필요한 것 , 자주 사용하는 것 vs 가끔 사용하는 것 등의 기준으로 물건을 분류하는 단계입니다.

 

이렇게 분류를 해야 불필요한 것이나 가끔 사용하는 것을 버릴 수도 있고, 필요한 것과 자주 사용하는 것의 공간 배치를 생각해 볼 수 있게 됩니다.

 

[3 단계]

3단계는 '시스템 만들기' 단계입니다.

우리가 회사를 보면 재무팀, 홍보팀, 인사팀 등으로 팀을 나누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시스템 만들기란 자신이 정리할 공간을 작은 영역으로 분리하여 각 영역을 운영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서랍장을 정리한다고 할 때, 서랍의 첫째 칸과 둘째 칸, 셋째 칸을 각각 다른 역할을 주어 운영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공간을 다시 작은 공간으로 나누어 각 공간마다 목적을 주어 운영하시면 됩니다.

 

 

[4 단계]

4단계는 '정리, 정돈, 청소' 단계입니다.

정리는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버리거나 원래 자리에 가져다 놓는 것을 의미하고, 정돈은 물건을 시스템과 수납도구에 맞게 수납하는 것을 말하며 청소는 공간을 청소하여 깨끗한 상태로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즉, 우리는 이 단계에서 위에서 분류한 필요하지 않은 것, 가끔 사용하는 것을 버릴 수도 있고, 필요한 것, 자주 사용하는 것은 수납 목적이나 도구에 맞게 수납할 수 있으며 청소를 하여 깨끗한 상태로 유지하게 됩니다.

 

[5 단계]

5단계는 '규칙 만들기' 단계입니다.

정리를 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더러워진 경험을 해보셨을 겁니다. 우리가 1~4단계를 거쳐서 정리를 하고 난 후에는 자신만의 규칙을 만들어서 다시 더러워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책상을 정리했다고 하면, '책상 중앙은 항상 깨끗하게 유지하기' '일을 마치고 10분 정리하기' 등의 규칙을 세워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내가 정리한 공간이 다시 더러워지는 것을 막을 수 있고, 항상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이 규칙은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규칙을 선정해야 하며 지킬 수 있는 규칙이어야 합니다.

 

 

마무리

오늘은 공간이나 사물을 정리하기 위한 5단계 정리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평소 정리를 해오시던 분은 무의식적으로 위의 단계를 거치실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정리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으시는 분은 위의 단계를 생각하며 정리를 하시면 좀 더 효율적인 정리와 공간 활용을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