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스럽지 않게 조언하고 관계 맺는 방법
안녕하세요! 요즘 '꼰대'라는 단어를 들으면 조심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꼰대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데요!
오늘은 꼰대스럽지 않게 조언하고 관계 맺는 방법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1. 판교 잡스
혹시 판교 잡스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판교에 있는 20대 ~ 30대의 성공한 젊은 사업가중 일부를 지칭하는 표현입니다.
사실 이들은 '판교 꼰대 잡스'라고 불립니다.
그 이유는 웬만한 40대 ~ 60대 보다 말을 듣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자신들이 나이가 젊기 때문에 절대 꼰대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서열에 집착하고, 윗사람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자기중심적인 이야기를 남발합니다.
이들의 유형은 크게 2가지가 있는데
(1) 어린 나이에 크게 성취한 사람
이들은 질문을 하지 않습니다.
인터넷에 지식이 다 있으니 질문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터넷에 있는 방대한 지식보다 중요한 것은
질문을 통해 지식을 연결하여
지식을 지혜로 만드는 것입니다.
(2) 자기만의 규칙과 규범으로 세상을 단순히 보려는 사람
예를 들어 '야근을 하지 않는 사람은 일하지 않는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자신이 과거에 성공했을 때, 야근을 많이 한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밤에 일찍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나 일하는
아침형 인간도 있는데 말입니다.
이들은 우연한 일치로 특정한 요인으로 성공하게 되면
그 요인이 행동의 원칙이 됩니다.
즉, '그 행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무능한 사람'이라고 판단됩니다.
2. 꼰대스럽지 않게 조언하는 방법
우리는 평소에 '꼰대'가 되지 않기 위해 조심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을 하려고 하다가도
자신이 꼰대로 비치기 싫어서 조언을 아끼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은 건강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꼰대스럽지 않게 조언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성공은 기술하고 실패는 설명하라!
이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설명을 하자면
(1) 성공은 기술하라
자신이 성공한 경험을 설명할 때는
설명하는 상황에서 '나'는 빼고 말해야 합니다.
'내가 어떻게 해서 성공했다.' 보다는
'성공했을 당시의 상황이 어떠했다.'로 설명해야 합니다.
(2) 실패는 설명하라
실패는 상대가 잘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면 됩니다.
여기서는 '나'를 넣어서 설명하면 됩니다.
'어떠한 상황 때문에 실패했다.' 보다는
'내가 어떻게 해서 실패했다.'라고 설명해야 합니다.
그런데 현실은 성공은 설명하고 실패는 기술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합니다ㅎㅎ
3. 꼰대스럽지 않게 관계 맺는 방법
(1) '우리 때는 말이야~'
꼰대가 하는 대표적인 말이 있습니다!
'라테는 말이야~'입니다.
이 멘트는 예능에서 패러디도 많이 해서
이런 말만 들으면 피식 웃음이 나오고 꼰대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그래서 과거 자신의 이야기를 하려면
'라테는 말이야~' 보다 '우리 때는 말이야~'라고 수정하여 말하면
좀 더 위선적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2) 기대하지 않은 부분의 칭찬
그렇다면 칭찬을 할 때 최악의 방법은 무엇일까요?
'요즘 젊은 사람 답지 않게 일을 참 잘해요.'입니다.
젊은 사람을 한방에 보내버리는 말이죠. 눈살을 찌푸리게 만듭니다.
즉, 세대 내 비교를 하거나 우열을 가리며 칭찬하는 것은
좋은 취지로 말했다고 해도 결과가 좋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가장 좋은 칭찬 방법은 무엇일까요?
기대하지 않은 부분을 칭찬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회사에 출근하여 프린터기에 복사용지를 채워 넣은 사람이 있을 때,
복사용지를 넣은 것을 칭찬해 주는 것입니다.
사람의 뇌는 이렇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우연한 칭찬에 대해
강하게 반응한다고 합니다.
'oo후배는 시킨 일만 잘해'라고 말하기에 앞서
내가 시킨 일을 잘했을 때만 칭찬하고 보상해오지 않았는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분명 의도하지 않았는데 도움이 되는 일을 했을 것이고,
우리는 그러한 부분을 찾아 칭찬해 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결국 칭찬받은 사람은 자율적 인간으로 변화하기 시작합니다.
(3) 전날 일기 쓰기
상대방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머리 아픈 기억이 있나요?
그렇게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이 어쩌면 내 안에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모습을 내 안에서 발견했을 때,
내가 주인공이 되니 타인을 이해하기 쉬워집니다.
어떤 사람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봤을 때,
내 안에 그러한 모습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방법은
다음날 아침에 전날의 일기를 쓰는 것입니다.
다음날 아침에 전날의 일기를 쓰면
감정에 휘말리지 않고 한 발짝 물러나서
어제의 나의 모습을 관찰자 입장에서 바라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나에게서 이해할 수 없었던 타인의 모습을 발견할지도 모릅니다.
기대하지 않고, 예상치 못한 부분에 대해 칭찬을 해주며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꼰대스럽지 않게 관계 맺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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